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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티블로거 제공 사진

    7월 27일은 평화(정전)협정 70주년 날,

    7월 27일은 평화(정전)협정 70주년 날로, 1950년 6월 25일 전쟁 발발후 3년뒤에 연합군을 대표로 하는 미국과 북한이 서명한 휴전 협정입니다. 휴전협정은 언제라도 다시 무력이 발생하여 전쟁을 할 수 있는 협정입니다. 문재인 정권 때 終戰협정 이야기가 나올 때 그럴때마다 북한이 한국은 停戰협정 당사국이 아니라고 하면서 남한과는 대화를 거부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지요. 휴전후 70년 지금 한국과 북한과의 격차가 크게 더 벌어져 버렸습니다.

     

    1953년 7월 27일 정전협정 체결로 서로를 향한 총성과 포격이 멈추자 한국과 북한은 각각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재건해야 하는 큰 숙제를 떠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남북한의 출발점은 달랐습니다. 북한은 1945년 해당 당시 일본이 남기고 간 공장과 발전소, 철도 등이 있었지만 한국은 그러하지 목하였기 때문입니다.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시작한 남과 북의 국가 재건이 70년이 지난 현재 남북의 상황은 정반대가 되었습니다.

    미국의 아태 전략 부대표는 "한국은 세계적 강국으로 부상한 반면 북한은 완전한 실패 국가가 되어 버렸다고 지적하였습니다. 

    최근 한국무역협회가 밝힌 지난달 한국의 대외 무역액은 1천73억 달러입니다. 비슷한 시기 북한의 사실상 유일한 무역국 중국은 6월 북한과의 교역액을 1억 8천만 달러로 발표 하였습니다. 한국과 북한의 무역액 격차가 500배 이상이라는 의미입니다.

    한반도 평화행동 포스터

    미국 메릴랜드대학 윌리엄 교수는 말합니다. 전후 70년이 지난 지금 남북의 상황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일본은 2차 세계대전 당시에 폭격을 피하기 위하여 전시 산업 대부분을 한반도 북쪽 즉 북한으로 옮겼으며, 해방 전후의 북한은 한국과 비교해 고도로 산업화가 되어 있었다고 설명합니다.

     

    남북한의 경제 상황은,

    남북한의 경제 상황은 의식주를 비롯한 삶의 질을 바꿔놓았습니다.1970년 이후 한국에서는 1인당 육류 소비량(51.3kg)이 쌀 소비량을 앞지를 정도가 되었습니다.매년 가뭄과 수해 등 자연재해로 식량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는 북한과는 대조적입니다.

     

    지금 전 세계는  '코리아'의 K를 딴 "K 팝"과 "K 컬처" 등 한국 문화가 전 세계에 좋은 이미지와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한국 영화 "기생충" "오징어 게임" 과 한국 출신 음악그룹 "BTS와 블랙핑크" 등 모두 열거할 수 없을 정도가 되었답니다.

    롯데월드타워에 정전27주년 기념을 위한 홍보영상

    70년 전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가 세계적으로 문화와 예술을 선도하는 나라가 된 것 입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아태연구소 소장이자 한국학 프로그램 총괄자인 신기욱 교수는 "과거 한국은 미국 미디어에 비치는 모습이 가난하고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였지만 지금은 상황이 달라졌다"라고 말했습니다.

    예전에는 신기욱 교수의 강의를 듣는 이유가 "북한 문제라든가 한국의 경제 성장 때문이었다." 그러나 요즘은 학생들 4분의 3 정도가 주로 K 컬처, K 팝이나 K 드라마에 대한 관심 때문이다"이라고 하며 "그것만 하더라도 상당히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볼 수가 있겠죠?"라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격변하는 세계 질서의 개편기,

    대한민국은 격변하는 세계 질서의 개편기에 능동적으로 우리의 국력으로 주권을 지키려는 위치에 있지만, 북한의 입지는 크게 좁아져 있습니다. 북한의 핵과 탄도미사일 실험이 국제사횡하 대북제재로 이어지고, 2017년 이후 20개 이상의 나라에서 북한대사를 추방하고 북한과의 교역을 중단하는 등 고립되어가고 있습니다.

     

    또, 북한의 유일한 항공사인 고려항공은 일부 국가의 영공 통과와 착륙 불허로 취항할 수 있는 나라가 중국, 러시아 2개국뿐입니다. 양국이 누리는 민주주의에도 분명한 차이가 있습니다. 영국의  '이코노미스트' 산하 경쟁력 분석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이 올해 2월 발표한 '2022년 민주주의 지수'에서 북한은 10점 만점에 1.08점을 받아 167개국 중 16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한국은 8.03점으로 24위를 기록 하였습니다.

     

    7월 27일은 평화(정전)협정 70주년날로 1950년 625전쟁후 3년뒤에 연합군과 북한이 서명한 휴전 협정, 지금 한국과 북한은 격차가 더 벌어져 통일비용이 어머어마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같이 읽으면 좋을 한국도시 홍보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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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중구가 한글도시임을 널리 알려요. 하루 한 글 한글도시는 오래 전부터 활동중입니다.

    울산중구가 한글도시임을 널리 알려요. 하루 한 글 한글도시는 오래전부터 활동 중입니다. 울산에는 우리의 자란스러운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이 태어난 곳입니다. 울산 중구 병영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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